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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SCHD : 모두가 꿈꾸는 배당으로 은퇴

 이번에 소개드릴 ETF는 SCHD(슈드)입니다.

 


 SCHD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의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며 낮은 운용 수수료와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특징으로 합니다.

 SCHD는 근래에 배당으로 빠르게 은퇴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최근에는 주식 분할까지 되어서 주당 단가가 약 4만원대(작성일 기준)로 낮아졌기에 유동성도 더욱 늘어났습니다. 당장은 슈드보다 더 큰 배당을 주는 배당주들이 많지만 슈드는 역사가 길고 꾸준히 배당액이 늘어왔기 때문에(배당성장형 ETF) 많은 투자자들이 당장의 이익보다 주가 상승 + 배당 상승을 염두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즉, 슈드 투자자들의 심리는 1. 지금이 가장 싸고, 2. 쌀 때 더 많이 사두고, 꾸준히 사서, 3. 수 년, 수 십년 후에 주가도 오르고, 배당도 올라서 넉넉한 자산과 넉넉한 배당금으로 은퇴 후 생활을 하는 것을 가장 염두합니다. 이는 또다른 배당투자족 중 커버드콜 ETF를 통해 주가 상승보다는 당장의 배당을 더 원하는 부류와 좀 다른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에 대해서는 추후 다루겠습니다.

 

*다우존스 미국배당 100개 기업 추종 지수
슈드는 DIA(디아)가 추종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는 좀 다르게 꾸준히 배당 지급 실적, 기본적 건전성, 시가총액 등을 고려하여 선별된 미국의 고배당 주식 100개를 추종하며 안정적인 배당 성장과 재무적 건전성을 중시합니다. 슈드와 디아는 다우존스 내에 추종하는 기업이 각기 다르지만 다우존스 자체가 거품이 적고 우량한 기업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투자 성과를 보면 생각보다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슈드의 배당을 모두 재투자한다고 가정)

 

 


### SCHD의 특징
1. 분기 배당 : SCHD는 매년 3,6,9,12월에 배당을 지급합니다. 그리고 각 분기의 배당은 수 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2. 운용사: SCHD는 Charles Schwab(찰스 슈왑)에 의해 운용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 회사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ETF를 관리합니다.
3. 운용 수수료: SCHD의 운용 수수료(경비 비율)는 0.06%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한국에서도 한국판 슈드를 여러 운용사가 출시하여 수수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4. 투명성: SCHD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매일 공개되며,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정확히 추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됩니다.
5. 편리성: SCHD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매수와 매도가 용이합니다.

### SCHD의 추가 정보
- 자산 규모: SCHD의 총 자산은 약 520억 달러입니다 (2024년 11월 기준).
- 상장일: 2011년 10월 20일에 상장되어 약 13년의 운용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배당 수익률: SCHD의 12개월 배당 수익률은 약 3.5%입니다.

   Q. 수익률이 고작 3.5%? 은행 이자야? 그거 받아서 언제 은퇴해?

   A. 3.5%는 현재 주가 기준입니다. 슈드는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고 배당도 성장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퍼센트가 전부가 아닙니다. 꾸준히 오랜 시간 투자했다면 과거 만원에 1000주를 산 사람과 현재에 4만원에 1000주를 산 사람은 체감되는 배당금이 다르겠죠? 그게 슈드 투자자들이 슈드를 미리미리 꾸준히 모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성과: SCHD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약 12%에 달합니다.

 

 SCHD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ETF입니다. 배당 성장과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중시하는 선별 과정을 통해, 단순히 높은 배당 수익률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가진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SCHD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시장 위험이 존재하며, 특히 금리 변동이나 경기 침체 시 배당주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하락시 주가 방어력이 준수하긴 합니다. 10년 투자 기준 최대 하락폭이 SPY대비 2.5% 적은 편입니다. 그만큼 투자자가 느끼는 불안이 덜하다는 얘기겠죠?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전달의 목적을 가지고 작성하였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